공휴일 체질 by 목요일


3일간 공식적인 휴일들로 하루하루 제대로 쉬고 있다.

뒹구는 건 내 체질임이 틀림없어..

무위도식하고 있지만 죄책감이나 뭔가 해야할 것 같은 불안감 따위 눈꼽만큼도 안드니까.

내일이면 또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지만 너무 푹 쉬어줘서인지 전혀 두렵지 않다.

지난 금요일까지 나는 스스로 길게 써대던 저널 때문에 스스로 옭아매는 셈이 되어 버렸었는데..

이제 돌아가면 두배로 더 길게 써댈 수 있을 만큼 완충된 상태!

물론 그러면.......울 강사인 J가 읽다가 탈진해버릴지도 모르지만ㅋ


설날이라고 먹고 싶은 만큼 충분히 먹어주고  근 한달 이상 못 가본 영화관에 가서 영화도 봤다.

느슨해질데로 느슨해진 지금 너무 좋다.

분명 만인의 체질이겠지만....쉬는 날 너무 좋다!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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